“주는 우크라이나의 하나님이시오니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대사 14:11)

정보요약

우크라이나는 비옥한 토양의 곡창지대와 평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 고대로부터 수많은 민족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끊임없는 전쟁과 분쟁과 강대국들의 침략으로 많은 고통과 아픔이 있는 땅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폴란드와 러시아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서부는 폴란드의 영향으로 가톨릭이 중심이 되었고, 그리고 동부는 러시아 정교가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런 차이가 이후에 동서 갈등의 씨앗이 됩니다. 전쟁에 능했던 카자크인들은 러시아의 변방을 지키는 역할을 감당했는데,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카자크인들은 수많은 러시아의 전쟁에 동원되었습니다. 이 무렵 카자크인들의 땅은 변방의 땅, 최전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라는 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강대국들에 의해 짓밟히면서 나라가 찢기는 과정을 반복했기 때문에 지배국가들에 대한 적대감이 컸고, 여러 차례 독립 시도가 있었지만, 당시 소련의 스탈린은 우크라이나를 서방에 대한 완충 지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철저히 독립을 막았습니다. 스탈린은 1932-1933년에 있었던 대기근 시기에 가뜩이나 식량이 부족한 우크라이나의 모든 농산물을 수탈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굶어 죽도록 해서 800만에서 1천만명이 기아로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1991년 소련의 붕괴와 함께 우크라이나는 독립했지만, 친서방의 서부와 친러시아의 동부의 지역갈등이 점점 심각해졌습니다. 2010년 들어선 야누코비치 정권이 노골적인 친러시아 정책과 부정부패, 인권유린를 자행하자 서부 우크라이나인들의 반발을 샀고 결국 2013년 말부터 대규모 시위와 폭력 사태가 이어졌는데,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에 있는 자국민을 폭력 사태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크림반도를 합병해버렸습니다. 또한 친러시아 성향이 강한 돈바스 지역이 러시아의 지원들 받아 독립을 선언하면서 내전이 일어나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사태까지 맞이했습니다. 이런 위기의 때를 맞이한 우크라이나를 위해 “주밖에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기도의 손을 높이 들기 원합니다.

역대하 14장 말씀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자.

1.내전으로 생명과 재산과 가족과 평화와 신뢰와 희망을 잃어버린 우크라이나가 이제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진정한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께 돌아와 부르짖도록 기도하자. 전쟁과 내전, 정치적 분열, 권력자들의 부패,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등 수많은 문제 앞에서도 지도자들이 아사왕과 같이 가장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는 믿음과 용기를 얻도록 기도하자.

2.우크라이나 교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정교회와 가톨릭 안에서 십자가복음을 통해서 생명을 얻는 회개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회개의 기도를 이어가는 기도의 용사들을 위해 기도하자. 소수의 무리지만 이들의 모든 기도가 응답되기까지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타올라 우크라이나 땅에 참된 부흥이 오도록 응원하며 기도하자.

3.우크라이나의 고통받는 다음세대들, 보호자 없이 거리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에이즈 고아를 비롯한 수많은 고아들, 체르노빌 사고의 영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특히 지금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어버린 동부지역의 아이들에게 교회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기도하자. 공산 정권 아래 무너졌던 다음세대에게 기독교 건전한 문화만을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십자가 복음의 영광과 능력과 축복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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